2020. 학교도서관활용프로그램 ‘북아트교실’운영
책 친구와 놀아요.
김해모산초등학교(교장 김진홍)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주최 2020. 학교도서관활용프로그램 ‘북아트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에 정한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북아트 활동을 실시하여 책 친구와 놀이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학년은 ‘안녕! 우리나라는 처음이지?’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은 나와 무엇이 다른지 탐색 한 후, 다른 나라와 다른 우리나라의 상징들을 만들어 보았다.
2학년은 ‘완두’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몸이 완두콩처럼 작지만 언제나 씩씩하고 즐거운 완두의 모습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마음과 용기에 대해서 생각하였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 용기를 가져다주는 ‘나만의 나무목걸이 만들기’를 독후활동으로 하였다. 여러 가지 색깔과 무늬를 넣어 ‘나만의 나무목걸이’ 만들기 활동에 진지하게 참여하였다.
2학년 최지우 어린이는 “완두라는 아이가 몸집이 작아서 자기 자신을 싫어할 줄 알았는데 용기있게 행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나에게 용기를 주는 목걸이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의미있다.”고 말했다.
김해모산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을 활용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사진설명] 1학년 ‘북아트교실’ 활동 모습
[사진설명] 2학년 ‘북아트교실’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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