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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성초, “아침 간편식”으로 든든한 하루 시작
작성자 평생체육과 등록일 2026.10.14

아침 돌봄 학생 아침 간편식 한끼 ‘4,000원’ 지원…

e-경남몰을 통해 경남 지역 우수 간식 우선 구매로 학생 건강과 지역 상생 도모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수)은 10월 13일 오전 김해삼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참여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직접 나눠주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삼성초등학교는 2026년 하반기 경상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아침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중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침 돌봄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고, 학생들은 다양한 창의·자율활동 (개별 독서, 종이접기, 그림그리기, 교구놀이 등) 에 참여한 이후 아침 간편식을 먹고, 학생들은 정규 수업에 참여한다.

 

이날 제공된 간편식은 쌀 과자볼, 휘낭시에, 얼음골 사과주스로, 학생들이 아침 시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하게 구성됐다. 아침 간편식은 정규급식과 별도로 운영되며, 빵·떡·구운계란·요거트 등 완제품 및 간편조리 식품과 음료를 중심으로 학교 여건에 맞게 제공된다. 1인 1식 기준 식품비 4,000원을 포함해 운영비를 합한 총 지원 단가는 4,200원이며, 2학기 중 약 6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e경남몰 등을 통해 경남 18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등 지역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아침 한 끼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건강과 배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아침 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아침 결식을 예방해 학생 건강권을 높이고, 돌봄·독서·창의활동 등 다양한 아침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집중력을 높이며, 지역 먹거리를 활용해 지역과 상생하는 ‘경남형 아이(AI) 건강 Plus 학습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정찬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는 것은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배움의 힘을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의미 있는 아침 시간을 보내고 힘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덕률 김해삼성초등학교 교장은 “아침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이른 시간에 등교하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고 배고픔을 느낄까 걱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침 간편식이 지원돼 학생들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학생들도 ‘내일은 어떤 간편식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해삼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아침돌봄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아침 시간을 배움과 소통이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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